<비포선라이즈 기본정보>
개봉 : 1996년 3월 30일
등급 : 15세 관람가
장르 : 멜로/ 로맨스, 드라마
국가 : 오스트리아, 미국
러닝타임 : 100분
배급 : (주)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감독>
리처드 링클레이터(Richard Linklater)는 미국의 영화 감독으로,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비포 선라이즈'(Before Sunrise) 시리즈, '보이후드'(Boyhood), '더 리처드 링클레이터 터빈'(The Richard Linklater Tape) 등이 있습니다.
그의 감독 스타일은 현실주의적이며, 대화 위주의 시나리오와 캐릭터 중심의 촬영 방식, 지속적인 주인공의 성장과 발전 등을 토대로 특유의 노골적이지 않은 인문주의적 지향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작품들은 깊은 인상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많은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등장인물>
<제시역>
그는 유학 간 여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대서양 횡단을 할 정도로 열정이 넘치는 남자입니다. 하지만 그녀의 남자관계로 인해 실망하고 결별하게 되죠. 그래서 다시 돌아가는 비행기를 예약했고 남는 기간 동안 유로 패스를 구매해 유럽 곳곳을 방황하는 중이었습니다. 그리고 비행기 날짜를 하루 앞두고 그는 셀린을 우연하게 만나게 됩니다.
<셀린역>
그녀는 파리 소르본 대학을 다니는 대학생입니다. 방학 동안 할머니를 만나고 개강일이 다가와 학교가 있는 파리로 돌아가기 위해 열차에 오르게 됩니다. 그런데 우연한 계기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고 그곳에서 그녀는 우연하게 제시를 만나게 됩니다.
<줄거리>
1.첫 만남
이해하기 어려운 청년 제시와 대학생 제시엘(Celine) 제시(Ethan Hawke)는 미국 출신이며 교외에 사는 평범한 청년입니다. 제시엘(Julie Delpy)은 프랑스 출신의 대학생으로, 포괄적인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유럽 여행 중에 베니스에서 비롯된 운명의 만남을 시작으로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서로의 인생관, 전망관 등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누는데...
2.대화의 시작
서로 이해하며 다가가기 어색한 시작은 이제휘크리즈와 줄리 들피의 자연스럽고 철저하게 연기된 대화를 바탕으로 서로 이해하고 서로다운 방식으로 대화를 이어가려 노력하면서 서로에게 더욱 가까워지게 됩니다. 이 둘은 그들의 문화, 정치, 가족, 인생 경험 등 많은 주제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서로에 관한 진실을 발견하고 서로에게 더 가까이 다가갑니다.
3.첫사랑의 시작
베니스 일몰을 마치며 제시와 제시엘은 그들의 개성과 시각점이 점차 맞물리면서 서로의 매력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둘의 사랑은 어떻게 될까요?
<감상평>
'비포 선라이즈'는 감성적인 대화 위주의 로맨틱 드라마로, 대화를 통해 첫사랑이 시작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영화는 뛰어난 연기와 감성적인 분위기를 묘사하며, 대화와 인간관계에 대한 통찰력이 돋보입니다. 에단호크와 줄리 들피는 그들의 캐릭터를 인간적으로 느껴지게 연기하고, 참신하면서도 감성적인 바이브를 담아냅니다.
그리고 이 둘의 대화는 우리가 평소 생각하지 않는 새로운 발견으로, 감성적인 공감을 줍니다. 이 영화에서 두 배우의 연기와 대화에서 느껴지는 깊고 감성적인 영감을 느끼고, 이들에게 강하게 공감합니다. 또한, 대화를 통해 상대방을 이해하는 방법을 응용할 수 있는 가치가 높은 작품입니다.
따라서 대화와 인간관계에 대해 참으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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