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속으로

시네마천국...비오는 날 보고 싶은 영화 고전영화

by successful woman - jjin 2023. 7. 13.
반응형

<기본정보>

★ 개봉 : 1990. 07 07

★ 재개봉 : 2020.04.22

★ 등급 : 전체 관람가

★ 장르 : 드라마, 멜로/로맨스

★ 국가 : 프랑스, 이탈리아

★ 러닝타임 : 124분

★ 배급 : (주) 왓챠

 
시네마 천국
어린 시절 영화가 세상의 전부였던 소년 토토는 학교 수업을 마치면 마을 광장에 있는 낡은 시네마 천국이라는 극장으로 달려가 영사 기사 알프레도와 친구로 지내며 어깨너머로 영사기술을 배운다. 어느 날 관객들을 위해 광장에서 야외 상영을 해주던 알프레도가 그만 화재 사고로 실명하게 되고, 토토가 그의 뒤를 이어 시네마 천국의 영상기사로 일하게 된다. 실명한 후에도 토토의 친구이자 아버지로 든든한 정신적 지주가 되어준 알프레도는 청년이 된 토토가 사랑하는 여자 엘레나의 부모님의 반대로 좌절하자 넓은 세상으로 나가서 더 많은 것을 배우라며 권유하는데...
평점
9.5 (1990.07.07 개봉)
감독
쥬세페 토르나토레
출연
필립 느와레, 살바토레 카시오, 마르코 레오나르디, 자크 페렝, 안토넬라 아티리, 푸펠라 마지오, 아네제 나노, 엔조 카나발, 이사 다니엘리, 레오 굴로타, 레오팔도 트리에스테, 로베르타 레나, 니노 테르조, 브리지트 포시, 타노 치마로사, 니콜라 디 핀토

<감독>

쥬세페 토르나토레

 

★ 출생 1956. 5. 27. 이탈리아

★ 데뷔 1985년 영화 'Le minoranze etniche in Sicilia' 연출

★ 수상 2013년 다비드 디 도나텔로상 최우수 감독상

             2013년 다비드 디 도나텔로상 최우수 영화상

             2010년 다비드 디 도나텔로상 올해의 다비드상

             2009년 제70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파시네띠상

★ 영화

<등장인물>

<줄거리>

1980년대 유명한 영화감독인 살바토레 디 비타는 여자친구로부터 고향에서 알프레도가 죽었다는 전화가 왔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잠자리에 누워 회상을 하며 영화가 시작된다. 

1940년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일때 섬마을 지안카도에서 살던 꼬마 토토(살바로트의 아명)는 마을의 유일한 영화관인 시네마천국에 시간만 나며 가는 영화 매니아이다. 영사실에 갔다가 알프레도(영사기사)에게 쫓겨나면서도 꼬마토토는 영사기술을 배우고 싶어한다. 하지만 알프레도는 좋은 직업이 아니라면 가르쳐 주지 않는다. 

제2차세계대전에 징병되어 있는 남편없이 아이둘을 돌봐야하는 어머니는 토토가 영화에 푹 빠져 있는걸 좋아하지 않는다.  토토는 마을 성당 신부의 일을 도우면서 돈을 받는데 그 돈을 집안 살림에 보태지 않고 영화보는데 사용하고 생필품 살돈까지 영화를 보는데 사용하다가 어머니에게 엄청나게 혼나다. 

 

거기다 불행히도 토토가 모아놓은 필름들이 화로 가까이에서 불이 날뻔하고 그 일로 동생이 다칠한 뻔하게 되자 토토는 알프레도와 어울리는 것조차도 못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늦은 나이에 초등학교 시험을 보러온 알프레도는 토토에게 답안지를 보여달라고 하고 토토는 답안지를 보여주는 대가로 알프레도에게 영사기술을 가르쳐 달라고 한다. 

이 일을 계기로 둘은 가까워지게 된다. 

극장에서 틀어주는 국영뉴스에서 전사자 명단이 나왔다는 얘기에 토토와 엄마는 전사자 명단에서 아버지의 이름을 확인하게 되고 어머니는 슬퍼하는데 어머니 손을 잡고 영화관을 나가던 토토는 알프레도가 전에 해주었던 토토의 아버지가 클라이크 게이블을 닮았다고 한 이야기가 생각이나 영화관 벽에 붙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벽보의 클라크 게이블의 모습을 보며 미소를 짓는다. 죽음이 뭔지 모를정도로 어린 토토는 다행히 영사기술을 배우는 기쁨에 빠져든다.

그러던 중  야외상영을 하던 중 영사기 필름에 불이 붙고 영화관이 전소되어 모두 도망치는데 토토는 불타는 극장으로 뛰어들어가 알프레도를 구해낸다. 목숨은 구했지만 실명을 하게된 알프레도...

 

사라진 극장... 실명을 한 알프레도... 모든걸 잃었지만 스포츠 복권의 당첨으로 부자가된 나폴리 출신 시치오의 도움으로 극장은 새로 지어지고 새 극장의 영사기사는 토토가 담당하게 된다.  토토는 학교를 그만두고 자신이 좋아하는 영사기사일을 하려고 하지만 알프레도의 충고와 조언으로 고등학교까지 다니게 된다.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엘레나와 사랑에 빠진 토토...앞으로 토토의 삶은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명대사>

" 인생은 네가 본 영화와는 달라..인생이 훨씬 힘들지"

 

"토토 네가 영사실 일을 사랑했던 것처럼 무슨일을 하든 네 일을 사랑하렴"

 

"몸이 무거우면 발자국도 깊은 법..사랑에 빠지면 괴로울 뿐이야.. 막다른 골목이기 때문이지..."

 

"내 비록 시력은 잃었지만 전보다 훨씬 맣은 것을 본단다"

 

"영화는 현실이 아니다..현실은 영화보다 훨씬 혹독하고 잔인하다... 그래서 인생을 우습게 보아서는 안되는 것이다"

 

"너도 언젠가는 알게 될 거야. 말을 하는 것과 하지 않는 것은 별 차이가 없어"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추억은 지워지지않아요"

 

 

반응형